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남동발전, 석탄재매립장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처음 운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4-04 19:2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동발전, 석탄재매립장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처음 운영  
▲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4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열린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석탄재매립장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한다.

남동발전은 4일 경남 고성군 삼천포발전본부 제1석탄재매립장에서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 제1석탄재매립장 10MWp(메가와트피크) 태양광발전소 준공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0MWp급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15GWh(기가와트아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약 45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6900톤가량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도 낼 것으로 보인다.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남동발전은 파리협정 이후 온실가스 감축노력이 우선하는 전 세계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이끌고 있다”며 “국민이 친환경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발전소는 화력발전소의 석탄재매립장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발전소로 남동발전이 정부에 직접 사업모델을 제안했다.

정부는 남동발전의 제안에 따라 삼천포발전본부 제1석탄재매립장(약 5만 평)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사업을 2016년 정부중점추진 신재생에너지사업으로 삼았고 남동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과 협업관계를 구축해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공사를 마무리했다.

남동발전은 현재 ‘2025년 신재생에너지 설비비중 35% 달성’을 목표로 삼고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산산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