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T, 데이터로밍 혜택 크게 늘린 새 요금제 출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4-04 16:0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고객의 데이터로밍 요금부담을 낮출 수 있는 요금제를 선보였다.

KT는 연간 최대 24일 동안 로밍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데이터선택 87.8’ 요금제를 새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T, 데이터로밍 혜택 크게 늘린 새 요금제 출시  
▲ KT는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을 위한 요금제 'LTE데이터선택 87.8'을 4일 출시했다.
LTE데이터선택 87.8 요금제는 사실상 무제한데이터(매달 20GB제공+소진시 1일당 2GB추가제공+추가소진시 3Mbps내 무제한)를 제공하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이 매달 2매씩, 연간 24장 제공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은 1만1천 원짜리 이용권으로 이를 한장 사용하면 전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데이터로밍서비스를 1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KT는 기존 ‘LTE데이터 선택109요금제(30GB+소진시 1일당 2GB추가제공 + 추가소진시 5Mbps내 무제한)’ 고객들에도 매달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을 5매씩, 연간 60장 제공한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출장이 잦은 고객을 위한 요금제”라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이용권은 발급 후 1년 이내 언제든 올레닷컴 및 로밍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