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은행, 소멸시효 지난 채권 4400억 감면조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4-02 12:18: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개인 채무자들의 ‘소멸시효를 포기한 특수채권’을 감면한다.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정상화를 위해 소멸시효를 포기한 특수채권 4400억 원을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소멸시효 지난 채권 4400억 감면조치  
▲ 위성호 신한은행장.
은행은 회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상각처리한 대출채권을 특수채권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이 가운데 소멸시효가 지난 채권이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이다.

신한은행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인 기초생활 수급권자, 장애인, 고령자)의 특수채권과 미수이자, 장기연체 채권 등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 4400억 원을 모두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특수채권 감면대상 고객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 채무자 1만9424명이다. 감면 등록절차를 마치면 해당 고객은 돈을 갚지 못해 받는 계좌 지급정지와 연체정보 기록, 법적절차 등이 모두 사라져 다시 정상적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채무자 본인이 감면대상에 해당하는 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수채권 감면이 고객들의 금융거래와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