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기업은행, 미국 가스발전소사업에 1억5천만 달러 대출주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3-28 11: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우리은행과 함께 미국 가스복합발전소사업에 1억5천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주선했다.

기업은행은 우리은행과 함께 미국 펜실베니아주 페어뷰 가스복합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에 국내 대주단 금융주선을 맡아 1억5천만 달러(약 1670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모집하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 미국 가스발전소사업에 1억5천만 달러 대출주선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국내 금융기관은 이번 사업의 총 대출금 5억7천만 달러 가운데 1억5천만 달러를 담당하는데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외에 신한금융투자, JB자산운용 등 국내 금융기관들이 참여했다.

페어뷰 가스복합발전소는 미국 동북부 발전시장에 전력을 공급하는 1GW(기가와트)급 발전소로 2020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페어뷰 발전소는 기업은행의 두 번째 그린필드(건설기간을 포함하는 전체 과정에 대한 금융) 주선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주 크리켓밸리 가스복합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주선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미국 발전사업 그린필드 주선에 성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