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하이닉스 주가 반등, 마이크론 깜짝실적 영향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03-27 17:45: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주가가 반등해 시가총액 2위를 탈환했다.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이 깜짝실적을 낸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2.42% 오른 5만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9거래일 만에 5만 원대를 회복했다. 시가총액에서 현대차를 밀어내고 2위로 다시 올라섰다.

  SK하이닉스 주가 반등, 마이크론 깜짝실적 영향  
▲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반도체업황이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 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는데 마이크론이 깜짝실적을 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미국 마이크론은 올해 회계연도 2분기(2016년 12월~2017년 2월)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웃돌면서 주가도 7.4% 급등했다. 이 회사가 제시한 3분기 실적 전망치도 미국 증권업계의 전망치를 웃돌았다.

마이크론은 23일 컨퍼런스콜에서 “서버 및 클라우드에 사용되는 D램의 비중이 늘어난다”며 “데이터센터용으로도 수요가 늘어나 D램의 수급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보다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마이크론과 D램시장에서 경쟁력 및 실적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마이크론의 주가는 급등한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해 저평가됐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