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한국인체조직기증원 포함 3곳,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03-27 11:4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인체조직기증원 등 3개 공공기관이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7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인체조직기증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국토교통부 산하 워터웨이플러스 등 3곳을 불성실공시기관에 지정했다는 내용을 담은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원 포함 3곳, 불성실공시기관으로 지정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등록된 319개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의 허위공시, 미공시 여부 등을 점검해 벌점이 40점을 넘은 기관 등을 불성실기관으로 지정한다.

불성실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은 알리오와 기관홈페이지에 관련사실을 알려야 한다. 이번 결과는 주무부처가 시행하는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도 반영된다.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8개 기관은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우수공시기관으로 지정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2016년 경영실적평가'에서 가산점을 받는다.

불성실공시기관은 2015년 8개에서 2016년 3개 기관으로 줄었고 우수공시기관은 2015년 16개에서 18개 기관으로 늘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통합공시 기관담당자 교육, 불성실공시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해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며 "공공기관 통합공시제도가 국민들의 공공기관 감시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노무법인, 회계법인과 함께 319개 공공기관의 통합공시 39개 항목 가운데 재무와 기관운영에 관련된 14개 항목을 점검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경영공시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3년 통합공시 점검제도를 도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