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미국 점진적 금리인상에 한국 금융펀드 수익률 오름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3-19 15:1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세차례 올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융펀드의 수익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리인상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국내증시에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늘어나 은행회사와 증권회사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점진적 금리인상에 한국 금융펀드 수익률 오름세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인드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금융펀드의 수익률은 16일 기준으로 14.93%에 이른다.

삼성그룹펀드(8.75%)와 퀀트펀드(5.91%), SRI펀드(해외) 5.79%, IT펀드(5.62%), 럭셔리(5.59%) 등 같은 기간 테마별로 분류한 펀드 40종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다.

삼성그룹펀드가 2위를 기록했는데 국내 금융펀드는 이 수익률을 6.18%포인트 크게 웃돈다.

국내 금융펀드 수익률을 기간별로 보면 일주일 4.40%, 1개월 3.08%, 3개월 14.70%, 6개월 18.01%, 1년 18.78%로 집계됐다. 2년 동안의 수익률이 0.73%인 데 비춰보면 크게 확대됐다.

증권가는 국내 금융펀드가 앞으로도 높은 수익률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인상 기대 등으로 은행주가 지난해부터 크게 올랐으며 미국의 올해 첫 금리인상 이후에 증권주도 크게 뛰는 등 금융펀드 수익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펀드 수익률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금융펀드는 최근 한달 동안 23억 원이 순유입됐다. 반년 동안 54억 원이 순유출됐는데 자금이 유입세로 전환한 셈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