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 카드대출 실태점검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7-03-15 16:4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를 상대로 카드대출의 실태를 점검했다.

15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를 상대로 카드론 등 카드대출이 많이 늘어난 이유와 카드대출의 적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했다.

  금감원,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 카드대출 실태점검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대출 취급이 정상적으로 실시됐는지 및 부당한 취급은 없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최근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취급 적정성을 확인하고 있다. 은행이 최근 가계대출심사를 강화하면서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체 카드사의 카드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4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5년보다 8.5%(2조7천억 원) 늘었다.

이 가운데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조4천억 원으로 2015년 말보다 11.9%(2조8천억 원) 증가했다. 카드론은 신용카드만 있으면 돈을 빌릴 수 있는 만큼 은행에서 돈을 빌리지 못한 취약계층 및 청년층이 많이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금감원은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에 이어 나머지 카드회사들도 검사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감독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카드사뿐 아니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대출 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