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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원자력 테마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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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원자력 테마 강세
▲ 9월7~11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9월7~11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이 17.42% 오르며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TIGER 코리아원자력은 iSelect 코리아원자력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ETF다. 현대건설(25.36%) 두산에너빌리티(23.48%) 대우건설(13.34%) 한전기술(8.92%) DL이앤씨(8.11%)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원자력TOP10’(16.39%) 신한자산운용의 ‘SOL 한국원자력SMR’(15.87%)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원자력SMR’(15.73%)도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과 미국이 대미투자 첫 사업으로 원자력 발전소 건설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원자력 발전 관련주 주가가 힘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 10일 한국 정부가 대미투자 사업으로 최대 8기의 미국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약 200억 달러 규모의 텍사스 천연가스 발전 프로젝트 등에 투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 발전분야 투자를 두고 합의 단계에 임박했고 이르면 다음 주 발표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버리지 상품을 포함하면 이번 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수익률이 21.15%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0.84%) 하나자산운용의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20.11%) 신한자산운용의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0.03%)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20.00%)도 20% 이상 올랐다.

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는 1개 종목이 신규 상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8일 ‘TIGER 미국S&P500미국채혼합50’ ETF를 내놨다. 

이 상품은 미국 증시 대표지수인 S&P500과 미국 단기국채를 각각 50% 비중으로 담아 주식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함께 추구한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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