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성산업, 절반 이상 자본잠식에 주가 급락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3-10 17:5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성산업이 50% 이상 자본잠식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대성산업 주가는 10일 전일보다 18.58%(630원) 떨어진 276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성산업 주가는 장중 한 때 27.1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대성산업, 절반 이상 자본잠식에 주가 급락  
▲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대성산업이 자본잠식률이 73.4%에 이른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성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본총계 9491억 원, 자본금 2623억 원으로 자본잠식률 73.4%가 되면서 50% 이상 자본잠식이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대성산업의 주식거래를 이날 오전 9시까지 일시정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