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텔레콤 주식 외국인 매수 나서, 4차산업혁명 준비 가장 앞서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3-09 16:2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국내 이통3사 가운데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일 “SK텔레콤은 빅데이터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SK텔레콤이 국내 통신사업자 가운데 4차산업혁명에 한발 더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 주식 외국인 매수 나서, 4차산업혁명 준비 가장 앞서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최 연구원은 “이통3사 가운데 SK텔레콤 주가에 4차산업혁명의 잠재력과 기대가 가장 먼저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4차산업혁명분야에서 SK텔레콤이 경쟁사보다 뛰어난 이유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기업과 이뤄지고 있는 협업 등을 꼽았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4차산업혁명분야에 3년 동안 총 11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에 6조 원을 투자하고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사업에 5조 원을 배정했다.

SK텔레콤은 또한 글로벌기업과 협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자율주행연구를 위해 올해 1월 이스라엘업체 모빌아이와 제휴를 했으며 인텔, BMW와 함께 2021년 자율주행차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자동차 업체들이 5G기반 자율주행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5G자동차협회(5GAA)’에 국내 유일하게 가입해있다.

자율주행의 필수적인 인공지능분야에서도 글로벌업체들과 협업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 출시한 인공지능스피커 ‘누구’에 IBM의 인공지능인 ‘왓슨’을 탑재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

최 연구원은 “왓슨과 결합한 ‘누구’는 국내 출시된 그 어떤 음성인식 솔루션보다 높은 기대를 받을만 하다”고 평가했다.
|
최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올해 연결기준 매출 17조2075억 원, 영업이익 1조645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7.2% 늘어나는 것이다.

SK텔레콤의 주가는 이날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며 전날보다 7천 원(2.9%)오른 24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