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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부동산원 "관망 분위기 국지적 지속"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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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집계 주간 아파트매매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25% 올랐다. 2주 연속 상승률이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부동산원 "관망 분위기 국지적 지속"
▲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됐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은 “관망 분위기가 국지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 기대감이 있는 지역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와 역세권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가 올랐다”고 말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32% 상승했다.

중랑구(0.53%)는 신내·면목동 역세권 위주로, 노원구(0.46%)는 상계·중계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북구(0.39%)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중구(0.3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강북구(0.33%)는 미아·번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8% 높아졌다.

금천구(0.35%)는 독산·시흥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30%)는 고척·구로동 위주로, 영등포구(0.30%)는 양평·당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동작구(0.22%)는 상도·사당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동구(0.21%)는 암사·천호동 위주로 상승했다.

7월 넷째주 수도권 아파트값은 0.16% 올랐다.

경기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15% 높아졌다.

이천시(-0.15%)는 대월면 및 부발읍 위주로, 파주시(-0.07%)는 야당·와동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광명시(0.45%)는 하안·철산동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용인 기흥구(0.45%)는 보정·마북동 역세권 위주로, 수원 권선구(0.40%)는 권선·입북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2% 올랐다.

영종구(-0.03%)는 운서동 위주로, 남동구(-0.02%)는 간석·만수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해구(0.11%)는 가좌·청라동 위주로, 미추홀구(0.04%)는 용현·주안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연수구(0.03%)는 연수·동춘동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7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1주 전보다 0.08% 올랐다.

시도별로는 경기(0.15%)와 울산(0.09%), 충북(0.06%), 전북(0.04%) 등은 상승했다. 강원(0.00%)은 보합세를 보였고 제주(-0.08%)와 경북(-0.04%), 충남(-0.03%), 대구(-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가운데 1주 전 대비 상승 지역은 112곳으로 3곳 줄었다. 보합지역은 6곳으로 1곳, 하락지역은 64곳으로 2곳 늘었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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