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문체부, 미르와 K스포츠 설립허가 취소절차 착수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7-03-07 15:0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르와 K스포츠 설립허가를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문체부는 14일 미르와 K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설립허가 취소와 관련해 소명을 듣는 청문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 미르와 K스포츠 설립허가 취소절차 착수  
▲ 박근혜 대통령.
2월 두 재단의 설립허가를 취소하기 위해 법률자문을 의뢰한 데 이어 실질적인 검토를 시작하는 것이다.

14일 청문을 거쳐 허가취소를 추진할지 확정한 뒤 이에 따라 실무절차를 밟기로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설립허가가 취소되면 그 뒤 재단의 재산은 법정 청산인이 관리할 것" 이라며 "법원의 판단에 따라 두 재단의 재산이 처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설립주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발적으로 재단을 해체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자발적으로 해체하지 않을 경우 특검의 수사결과에 따라 재단 해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민법 제38조에 따르면 법인이 목적 이외의 사업을 하거나 설립허가 조건에 위반 또는 기타 공익을 해치는 행위를 할 때 주무관청이 그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6일 특검 수사결과를 최종적으로 발표했는데 미르와 K스포츠가 53개 대기업으로부터 모두 774억 원을 강제로 모금했거나 뇌물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