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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LIGD&A 목표주가 하향, 2027년 투자비 증가로 실적 하향 전망"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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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LIGD&A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2026년 2분기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지만, 2027년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LIGD&A 목표주가 하향, 2027년 투자비 증가로 실적 하향 전망"
▲ 최정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LIGD&A 목표주가를 99만 원으로 내렸다. < LIGD&A >

최정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1일 LIGD&A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 원에서 99만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20일 LIGD&A 주가는 69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2027년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적인 비용이 반영되며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며 “회사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독일 라인메탈과의 합작사(JV)를 통해 중장기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LIGD&A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400억 원, 영업이익 1220억 원을 내 시장 기대치인 매출 1조1700억 원, 영업이익 1080억 원을 상회했을 것”이라며 “높은 환율이 유지되며 202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 마진율도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연구개발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며 영업이익률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내년 수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2026년 하반기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천궁2 매출 증가에 따라 내수 매출 증가에도 수출 비중은 3분기 31.4%, 4분기 26.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내수 개발 신규 수주에 따른 충당금 설정과 자체 개발비 투자 증가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체개발은 위성 분야에 집중되며 향후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2027년부터는 UAE, 사우디에 이어 이라크 매출까지 인식되며 수출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026년 9.5%에서 2027년 10.4%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LIGD&A는 202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5조3280억 원, 영업이익 50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3.7% 늘고, 영업이익은 57.9%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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