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 미국 조선협력센터 23일 워싱턴서 개소, '마스가' 본격 추진 전망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7-10 20:4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와 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 등 조선 3사가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를 본격화하기 위해 '한미 조선협력센터'를 미국 워싱턴에 개설한다.

10일 정부 관계자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통상부는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한국 미국 조선협력센터 23일 워싱턴서 개소, '마스가' 본격 추진 전망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지난 5월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왼쪽 두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업통상부>

개소식에는 한미 양국 정부를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관계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측에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정인섭 한화오션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조선 3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산업부와 미국 상무부는 5월 열린 양국 장관 면담에서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워싱턴에 조선협력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조선협력센터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 정책 동향 공유, 양국 기업 간 협력 지원을 맡게 된다.  아울러 미국 조선소 생산성 개선과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설립은 한미 양국이 지난해 정상회담을 계기로 합의한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 성격이 크다. 당시 한미는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 가운데 1500억 달러를 조선 분야에 투입하기로 합의했다.

조선 업계는 이번 센터 출범으로 마스가 프로젝트 관련 현지 협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최태원 이어 정의선·이재용 만남 추진,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속도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앞두고 공익채권 분할상환 요청, 직원 75% 동의
금융위원장 이억원, '흑자기업도 상장폐지 위기' 지적에 "상폐 기준 미세조정 필요 검토"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감' 삼성생명 주가 13%대 내려, 코스피 외..
카카오 인적분할에 냉랭한 시장 평가, 반복된 쪼개기 논란에 국민주 위상 회복 더 멀어지나
중노위 HD현대중공업 노사에 '조정중지' 결정, 노조 25~27일 파업 찬반투표
삼성전자 '3D 적층'·SK하이닉스 '어드밴스드 패키징', 차세대 HBM 기술 승부수 ..
[현장] 금감원과 예보 노조 지방이전 반대 집회, "금융 안전망은 금융 인프라 중심에 ..
[백브리핑] 4대 은행의 '낯선' 선택, 신한은행은 왜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지분 샀나
[24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장동혁 국힘 대표 필수불가결한 의미에서 필수적 리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