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동서발전이 공기업 발전 6개사를 대표해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2026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6)’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 ▲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6사를 대표해 국내 환경·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사진은 '2026 베트남 엔텍 전시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현지 구매기업에 제품 설명을 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 |
올해로 18회를 맞은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한국,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212개사가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대표 환경·에너지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꼽힌다.
동서발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공기업 발전 6개사를 대표해 통합 수출운영관을 운영하고 협력 중소기업 17개사의 우수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전시회 기간 동서발전과 협력 중소기업들은 현지 발주처와 주요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진행해 1억300만 달러(약 1576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는 20건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전시회에 직접 참석해 응우옌 쑤언 르우 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회장, 보 응우옌 퐁 산업통상국장 등과 만나 한국과 베트남 사이 에너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 사장은 전시회 개막식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구축한 현지 발주처 및 구매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실질적 수출 계약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