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2024년 12월11일 당진발전본부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 주재
권명호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2월16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에 안정적 전력공급과 조직안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명호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운영하는 비상상황실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긴급복구반 구축, 차질 없는 연료수급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국가 보안시설인 전국의 발전소 시설에 관한 방호업무를 철저히 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 및 자체훈련 실시, 전사 업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사전점검 시행을 지시했다.
모든 임직원이 복무기강 및 행동강령 준수, 비상대응 준비태세 등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유관기관·협력사·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도 당부했다.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연계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 열어
권명호는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를 직접 챙겼다.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2월10일 정보통신기술(IT) 활용 에너지전환 추진을 위한 ‘2024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콘퍼런스는 2024년 9월 동서발전과 빅데이터분석학회가 함께 시행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결과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모전 수상팀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들과 관련 학회 및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권명호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상 △동서발전 디지털트윈 플랫폼, 태양광 발전량 예측모델 소개 △기후위기 해결에 필요한 IT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서발전이 주최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됐다.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 취지에 맞춰 동서발전의 출자회사인 경주풍력과 영광풍력의 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전국 44개 대학 모두 188명의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했다.
1, 2차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이 선정돼 수상했다. 수상팀의 알고리즘은 동서발전의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적용된다.
동서발전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의 발전량 예측 오차는 2024년 9월 평균 8.06%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10월부터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공모전 알고리즘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고도화하여 성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년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시범사업를 위해 구축된 동서발전 가상발전소(VPP) 플랫폼에도 이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이 활용된다.
△직원 일·가정 양립 위한 체계적 지원교육 마련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2월9~10일 여성리더의 일과 삶의 균형 성장을 위한 ‘밸런스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권명호는 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현안을 챙겼다.
밸런스 리더십 교육은 조직 내 여성직원 및 간부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일·가정 양립에 관한 고민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가정 내 화목과 조직의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방법에 관한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최근 5년 동안 여성 신규채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여성 직원 및 간부 비중 또한 꾸준히 증가해왔다. 특히, 여러 제도개선을 통해 남성의 육아휴직 비중도 증가하면서 일·가정 양립과 경력개발, 육아휴직 복직 직원에 관한 적응 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향후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여성 리더의 사례를 활용한 리더십 특강, 남성을 포함한 육아휴직 복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공백에 따른 조직 및 업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리보딩(Re-boarding) 교육을 실시한다.
동서발전의 일·가정양립 지원에 힘입어 여성간부 비율은 발전공기업 가운데 최고수준(10%)이고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2024년 기준 33.7%(2024년 11월 기준 43.6%)로 국내기업 평균(28%) 및 공공기관 평균(23.6%)보다 높다.
최근 5년 동안 육아휴직 평균 사용기간도 여성직원 17개월, 남성직원 8개월로 국내기업 평균(여성 9.5개월, 남성 7.5개월)보다 높았다.
△국내외 태양광사업 확장
권명호가 국내외 태양광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2월 괌 전력청이 발주한 4차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시작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괌 우쿠두 가스복합 사업이 수주에 성공했다. 당시 동서발전은 괌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태양광 발전소 유지보수(O&M) 경험을 보유한 삼성물산과 함께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
괌 4차 태양광 사업은 132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 326MWh(메가와트시)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의 50%는 주간에 판매되고 50%는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뒤 야간에 공급돼 24시간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 2027년 상업운전을 시작해 25년 동안 전력을 판매한다.
괌 전력청은 2035년까지 공급전력의 50%, 2045년까지는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괌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차 입찰사업에 이어 7차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동서발전은 2024년 12월11일 당진발전본부 에너지캠퍼스에서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약 1억3천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해 약 3만8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 발전소로 대호호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 7.8km 길이의 송전선로를 모두 지중화해 지역 이해관계자와 갈등을 최소화했고 서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체 98MW 가운데 4MW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으로 발생되는 수익을 20년 동안 지역주민들과 공유한다
발전소 제어동 건물 옥상(3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방문을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대호호 수면 위의 광활한 태양광 설비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동서발전, 에너지전환 생태계 동반성장 노력 인정받아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11월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단체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명호는 이 자리에 직접 참석했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사이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1월 ‘동반성장 주간’을 정해 동반성장 촉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미래 에너지생태계에 있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해 △에너지전환 대응 업의전환 역량강화 △신재생・신사업 창업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강화 및 해외동반 진출 △중소기업기술마켓 및 공공구매 실적 확대 등에서 체계적 지원을 벌여왔다.
특히 ‘2023년도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을 달성했고 ‘2024년도 상반기 윈윈아너스’에서 ‘에너지전환 대응 중소기업 역량강화 업의전환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탄소중립 시대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명호는 “에너지 업계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소통 활동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경영에서 에너지전환 강조
권명호가 현장경영에서도 에너지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권명호는 2024년 11월19일, 20일 일산발전본부와 신재생본부를 방문해 에너지전환을 위한 전방위적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일산발전본부 현장에서는 대체 건설의 적기 착공을 위한 건설부지 및 추진일정을 점검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협의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지역상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일산발전본부는 2024년 7월 기존 열병합발전소의 현대화사업 변경허가를 취득했고, 2025년에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7년 2월 현대화사업에 착공한다는 목표를 내놓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총괄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본부에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현황을 점검하고 신사업 분야에서의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사업확대를 지시했다.
이어 2024년 11월27일 동해발전본부 현장을 찾아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린수소 전주기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 그린수소 R&D 클러스터 현장에서는 수소생산·저장·활용 등 모든 분야의 정부과제 추진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동해발전본부는 2020년부터 정부의 그린수소 전주기 기술개발(R&D) 실증과제로 재생에너지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는 부하변동형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2024년부터는 고온수전해 수소생산, 고안전 청정수소 저장, 비금속 수소배관 접속재 및 수소센서 개발 등 신규과제 4건을 수행하고 있다. 또 강원도, 동해시, 대우건설과 함께 수전해 산업 기술력 강화를 위한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국제적 온실가스 감축 흐름에 앞장
한국동서발전이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2024년 연말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산업계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파리협정 6조(국제탄소시장 등)와 기후재정 기금 마련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세부 내용을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이창열 동서발전 부사장은 대한민국 산업계 대표단장으로 참석해 우리나라 업종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산업계의 협력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국회 및 정부(산업부, 외교부, 환경부)와 함께 공동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나 정부와 고효율 쿡스토브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있다. 쿡스토브는 열효율을 증가시켜 나무 땔감 사용량을 줄이고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난로 형태의 취사도구다.
동서발전은 2024년 COP29에서 가나 에너지부, 환경부 및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교토의정서 청정개발체제(CDM)의 파리협정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동서발전은 가나 쿡스토브 보급을 통한 가나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증하기 위해 가나 에너지부와 협력하여 사용자 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 2024년 들어 실적 대폭 개선
한국동서발전이 2024년 들어 영업이익을 대폭 개선했다.
동서발전은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4조2187억 원, 영업이익 6336억 원, 순이익 5600억 원을 거뒀다.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9.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86.2%, 순이익은 72.0% 증가했다.
동서발전 연결기준 실적은 동서발전과 종속기업들의 실적을 포함한다.
발전공기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 실적 호조는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와 함께 정산조정계수 인상에 따른 정산단가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산조정계수는 한국전력공사가 동서발전 등 발전자회사에서 전력을 사들일 때 정하는 수치다.
이는 0.00001~1 사이로 정해지는데 계수가 높아지면 발전자회사가 정산금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정산조정계수는 2024년 들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동서발전은 2023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5조6222억 원, 영업이익 1527억 원, 순이익 1770억 원을 냈다. 2022년보다 매출은 1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97.1%(약 15배), 순이익은 67.5% 증가한 것이다.
△발전공기업 최초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 수상
한국동서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동서발전는 2024년 11월13일 울산 남구 울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된 ‘2024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포장이다.
누적기부금액 5억원 이상이라야 받는 최고등급의 상이다. 발전공기업 중에서는 최초 수상이다.
동서발전은 2023년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성금 1억 원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울산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당진시 김장 나눔 등 다양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대한적십자사와 공동 시행했다.
권명호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소중한 상을 수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서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장경영으로 안전 재차 강조
권명호는 한국동서발전 사장 취임 이후 현장경영을 통해 안전을 강조했다.
권명호는 2024년 11월5일 취임 뒤 첫 현장 일정으로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했다.
권명호는 48년 동안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본설비 해체공사 및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작업자 출입관리,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의식 내재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명호는 이어 2024년 11월11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울산발전본부를 방문해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울산기력발전 폐지설비 해체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권명호는 이어 당진발전본부, 음성건설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속적 현장경영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그는 2024년 12월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2차 안전경영위원회’도 직접 챙겼다.
한국동서발전은 2024년 안전근로협의체 회의 결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활동 추진현황 보고, 산업재해 발생현황·방지대책 등의 금년도 안전경영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했다.
동서발전은 2025년 안전경영관리의 핵심 추진과제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고위험요인 집중 제거 △폐지 발전설비 해체공사 현장 안전 강화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50인 미만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선정하고 안전경영책임계획을 발표했다.
권명호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한다”며 “단 한 명의 근로자도 다치거나 아픈 일 없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동서발전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 달성 △ 고용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장관상 수상 등 안전분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사장 취임
권명호는 2024년 11월4일 제9대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권명호는 2024년 11월4일 울산 중구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정적 전력공급과 안전 최우선 경영 △차별적 중장기전략 수립을 통한 지속성장 △전사적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 △청렴·협력의 기업문화 조성 △중소기업·지역과의 상생 등의 5가지를 강조했다.
먼저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며, 신규 발전소 건설 및 공사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의식의 내재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비용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원개발, 신재생발전, 에너지신사업 등을 총괄하는 중장기 사업개발 전략을 새롭게 수립 및 추진해 동서발전의 성장동력확보가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명호는 “지역주민,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컨설팅 등 동반성장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일자리 축소 문제에 대해서도 상생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끝으로 그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인용해 “최후까지 살아남는 종은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이 아닌 바로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라며 무탄소에너지 전환을 위해서는 조직이 변화에 잘 순응하고 순발력 있게 앞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명호는 2006년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을 시작해 제5대 울산광역시의원, 제7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역임했다.
권명호는 제21대 국회의원(울산 동구)으로 당선돼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소속으로 탄소중립 시나리오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취임일이 동일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함께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공기업의 첫 정치인 사장이 됐다.
권명호의 한국동서발전 사장 임기는 2024년 11월4일부터 2027년 11월3일까지다.
△제22대 총선 울산 동구에서 고배
권명호는 제22대 총선에서 울산 동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4월10일 진행된 22대 총선 울산 동구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한 권명호는 3만7906표(45.2%)를 얻어 당선에 실패했다.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당시 후보가 3만8474표(45.88%)를 획득해 568표 차이의 초접전 끝에 당선됐다.
이장우 노동당 후보는 7465표(8.9%)를 기록했다.
| ▲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이 2022년 10월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열린 '조선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선언'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21대 울산 동구 국회의원 지내, 국회 산자위 위원 활동
권명호는 울산 동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권명호는 2020년 4월15일 열린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의 울산 동구 후보로 나선 3만3845표(득표율 38.36%)을 얻어 현역의원이었던 김종훈 민중당 후보(2만9888표, 33.88%)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어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만1642표로 24.53%, 하창민 노동당 후보가 2196표로 2.4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울산동구의원, 울산시의원, 울산 동구청장을 지낸 권명호는 처음으로 나선 국회의원 도전을 통해 고향에서 당선에 성공했다.
권명호는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기업벤처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권명호는 제21대 국회에서 울산의 미래 먹거리 발굴, 중소기업 살리기와 함께 울산의 대표 산업인 조선업 부활을 의정활동의 중심으로 삼았다.
권명호가 제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해 통과된 법안을 보면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 ‘한국석유공사법 개정안’,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자율운항선박법은 최소인원이 승선하거나 또는 선원의 개입이 없이도 항해할 수 있는 선박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 동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에서 열린 조선업 관련 간담회 등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며 산업 부흥에 공을 들였다.
제21대 국회의원 기간 국민의힘에서 원내부대표, 중소기업위원회 부위원장, 코로나백신TF 위원,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울산시당위원장,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본부 고용안전지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정몽준 추천으로 정치 입문, 울산시 동구청장 역임
권명호는 6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지방의원에 출마하면서 정치를 시작했다.
2005년
정몽준 국회의원 특별보좌역을 맡았고 2006년 울산시 동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한나라당 울산시당 기획위원장, 새누리당 울산시당 기획위원장을 지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의 김종훈 구청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권명호는 ‘30만이 쾌적한 창조도시 동구’를 슬로건으로 삼고 동구 지역발전에 힘썼다.
특히 조선산업 살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구민들을 위해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반대, 현대중공업 일부 사업부 분할 반대, 임단협 타결 촉구 등을 강하게 주장했다.
권명호는 2018년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 다시 나섰지만 정천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재선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