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박현주 "미래산업 하는 해외기업 인수합병에 적극 동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7-03-02 21:3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미래산업을 하는 해외기업의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는 등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2일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초대형 투자금융회사(IB)를 넘어 글로벌 투자금융회사들과 경쟁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주 "미래산업 하는 해외기업 인수합병에 적극 동참"  
▲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겸 미래에셋대우 회장.
미래에셋대우가 국내에서 최대 자본을 보유하고 있는 증권사인 만큼 자신감을 보였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대우가 만들 초대형 투자금융회사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기 위해 리스크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4차산업혁명에 앞장서는 기업에 금융지원을 해 미래산업에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박 회장은 “4차산업혁명의 아이디어를 지닌 회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미래산업을 하는 해외기업의 인수합병(M&A)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비롯한 스마트팜에 대규모 투자를 하겠다”면서 “환경에 관련한 인프라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그룹의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인사교류도 약속했다.

그는 “미국이나 유럽에 많은 트레이딩 센터를 설립해 한국의 본사와 인사교류를 할 것”이라며 “운용사의 대체투자인력을 각국에 파견해 보다 창의성있는 글로벌 펀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상장지수펀드(ETF)회사를 분사해 현재 15조원 규모인 상장지수펀드 운용규모를 연내 20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홍콩에 ‘미래에셋글로벌ETF홀딩스’를 설립해 여기서 국내외 상장지수펀드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연금 수익률이 업계최고인 PCA생명과 함께 연금 전문 1등 보험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해외 생명보험사 인수합병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