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쌍용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쌍용건설이 1213억 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5월31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종의 ‘미니 재개발’로 각종 절차가 생략돼 일반 재개발 및 재건축 대비 사업기간이 짧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20층, 6개동, 292세대 규모 단지를 짓는 것이다. 지하철역은 6호선 광흥창역이 가장 가깝다.
해당 지역은 서울시 추진 모아타운 대상지에 있다.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으로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로 주택을 공동개발하고 모아타운은 모아주택을 모아 단지화한 개념이다.
공사비는 1213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뒤 약 44개월이다.
쌍용건설은 서울에서 여러 소규모 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대문구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금천구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강동구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동작구 노량진 은하맨션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시공권을 가져왔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