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2026-05-3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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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창립 50주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기반이 되는 사회공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 IPARK현대산업개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지난 22일 IPARK현대산업개발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이 봄의 소리(Voice of Spring) 음악회에 참석한 모습. < IPARK현대산업개발 >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창립 50주년 맞아 지속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올해 3월18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고객과 도시의 삶을 바꾸는 가치의 기준으로 새로운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HDC그룹은 회사 포트폴리오를 라이프와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3개 부문으로 재편하며 라이프 사업 부문 계열사의 경우 기존 ‘HDC’ 대신 ‘아이파크(IPARK)’를 전면에 내세우도록 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도 기존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꿨다.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을 담았다.
이에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환경 정화 활동, 쌀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기여도도 높이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쌀 기부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부된 쌀은 용산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전달식 이후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쌀을 운반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본사 9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Voice of Spring)’ 음악회도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이번 공연은 장애 예술인과 임직원이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으며 장애 예술인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환경정비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열린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중랑문화재단에 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을 도왔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심포니 작은 도서관’과 ‘심포니 교실 숲’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5개소를 개소하며 지역 아동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온 심포니 작은 도서관 사업은 올해도 신규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2014년 전라북도 군산에 1호점을 개소한 뒤 지난해 10월 경상남도 창원에 25호점을 열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 배움터를 제공하는 심포니 교실 숲 사업도 확대한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해 온 심포니 교실 숲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친환경 공간이다. 현재 서울고원초등학교, 서울 등현초등학교, 서울 염경초등학교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행복나눔 봉사활동, 헌신 기반 기부활동, 지역상생활동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표 공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상생활동을 확대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