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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451억 50% 증가, 북미·유럽·중화권 매출 늘어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5-12 14: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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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달바글로벌이 1분기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달바글로벌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712억 원, 영업이익 45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50% 증가했다.
 
달바글로벌 1분기 영업이익 451억 50% 증가, 북미·유럽·중화권 매출 늘어
▲ 달바글로벌이 북미, 유럽 등 해외 매출이 성장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늘었다. <달바글로벌>

순이익은 363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7%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1177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5% 늘었다. 북미·유럽·중화권 지역에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미, 유럽, 중화권에서는 모두 세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에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온라인에서는 틱톡샵과 자사몰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미국 틱톡샵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5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자사몰 매출은 163% 늘었다. 

유럽에서는 온라인 아마존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확대됐다.

1분기 주요 유럽 국가 아마존에서 다수의 제품군이 판매량 상위권에 진입했다. 멀티밤과 미스트, 톤업 선크림이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중화권에서는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신규 대형 인플루언스 협업 및 바이럴로 신규 고객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채널별 1분기 매출 성장률은 티몰 119%, 도우인 224%, 콰이쇼우 11% 등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매출 비중도 지난해보다 고르게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분기 기준 미스트 제품군 매출 비중은 43.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선케어 제품군 매출 비중은 24.3%로 지난해 1분기보다 3.8%포인트 늘었다. 가정용 미용기기 및 기타 제품군도 14.5%로 1년 전보다 4.0%포인트 증가했다.

달바글로벌 관계자는 “글로벌 6대 권역에서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흥 시장 개척, 3가지 전문 브랜드로의 확장, 고부가가치 제품군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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