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1485억 26% 후퇴, "바이오 경쟁 심화 지속"

이솔 기자 sollee@businesspost.co.kr 2026-05-12 10:5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제일제당이 바이오 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전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을 제외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271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3% 늘고 영업이익은 26% 줄었다.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이익 1485억 26% 후퇴, "바이오 경쟁 심화 지속"
▲ CJ제일제당이 CJ대한통운을 제외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271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을 냈다. 사진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제일제당 본사. < CJ제일제당 >

같은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382.2% 늘어난 897억 원을 냈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7조1111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 늘고 영업이익은 17.2% 줄어든 것이다.

식품 사업부문은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 3조384억 원, 영업이익 1430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것이다.

해외 식품 사업은 전 지역에서 만두를 중심으로 GSP(글로벌전략제품)이 성장하고 신규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 확장을 지속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미주 지역의 수익성 개선에도 신규 권역 성장 가속을 위한 광고비와 판촉비 증가로 해외 식품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식품 사업은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및 편의점 채널 성장 확대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신제품 중심 판매량 증가와 고정비 감소로 수익성도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바이오 사업부문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887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7% 늘고 영업이익은 92.4% 감소했다.

스페셜티 제품과 핵산 등 주요 제품 판매량 확대로 매출이 늘었으나 주요 제품의 경쟁 심화가 지속되며 판가가 하락해 고수익 제품을 중심으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CJ제일제당은 “만두를 비롯한 글로벌전략제품을 통한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바이오 판매 확대 및 경영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최신기사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