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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올해 연간 실적 2024년 수준 회복 목표, 통신 수익성 회복·AI 사업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6-05-07 16: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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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올해 통신 사업 수익성 회복과 AI 사업 강화를 통해 연간 실적을 해킹 사고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박종석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376억 원으로 침해사고 이후 하락세에서 벗어나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했다”며 “연간 실적도 현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SK텔레콤 "올해 연간 실적 2024년 수준 회복 목표, 통신 수익성 회복·AI 사업 확대"
▲  SK텔레콤이 7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통신 사업 수익성 회복과 AI 사업 강화를 통해 연간 실적을 해킹 사고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 CFO는 통신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AI 데이터센터(DC) 중심 사업 확대를 통해 연간 실적을 사고 이전인 2024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안정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박 CFO는 올해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 “1분기 배당은 예년 수준인 주당 830원으로 결정했다”며 “실적 회복을 통해 배당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간 배당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 수치를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예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SK텔레콤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3923억 원, 영업이익 5376억 원, 순이익 3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8%, 영업이익은 5.25%, 순이익은 12.49% 각각 감소했다. 다만 2025년 1분기 이후 1년 만에 분기 기준 영업이익 5천억 원을 다시 넘어섰다.

SK텔레콤은 분기 배당도 재개했다. 1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결정됐다.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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