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내년 원-엔환율100엔 당 800원 선까지 하락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12 12:4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원엔 환율이 내년에 100엔 당 800원 선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증권은 12일 올해 말과 내년 말 엔달러 환율 전망을 기존 105엔과 110엔에서 각각 110엔과 115엔으로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엔화약세의 시사점' 보고서에서 엔화약세 요인이 시간이 갈수록 강화될 수 있는 데다 특히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이 확대로 금리가 낮은 엔화를 빌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국가에 투자하는 것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엔화약세 지속의 요인으로 지난 4월 소비세 인상 이후 일본 경제지표 악화가 예상보다 심화하면서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 9월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엔화약세의 요인으로 들었다.

반면 원화는 적극적인 경기부양 노력으로 한국산의 선호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절상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원엔 환율이 내년 말 8 대 1 수준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내다봤다.
 

최신기사

마운자로 국내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거래량 이미 11월 넘어
이혜훈 이번엔 자녀 병역 특혜 의혹 제기돼,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전망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 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화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