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김정태, 최순실의 하나은행 인사개입 관련 특검 조사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7-02-25 14:45: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최순실씨 측근의 인사특혜  의혹과 관련해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25일 오후 2시 김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최순실씨의 하나은행 인사개입 의혹을 조사했다.

  김정태, 최순실의 하나은행 인사개입 관련 특검 조사받아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로부터 간접적인 인사청탁을 받고 이상화 KEB하나은행 글로벌영업2본부장을 승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독일법인장(지점장급)으로 근무할 당시 최 씨에게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소개하고 최씨와 딸 정유라씨가 대출을 받도록 도운 인물이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1월 독일 근무를 마치고 귀국해 서초동 삼성타운지점장으로 발령받았고 이어 한달 만에 임원급인 글로벌 영업2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KEB하나은행은 정기인사 때가 아니었는데도 기존 글로벌본부를 두개로 나눠 임원 수를 늘리고 이 본부장이 승진됐다.

특검은 최씨가 이 본부장에게 도움을 받은 뒤 박 대통령을 통해 KEB하나은행에 인사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금융위원회에 압력을 넣었고 당시 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하나금융지주에 청와대의 인사청탁을 전달한 정황도 포착했다.

특검은 안 전 수석의 업무수첩에서 이 본부장 인사특혜 의혹의 일부 단서를 찾아내 안 전 수석으로부터 ‘박 대통령이 이 본부장의 승진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