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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키우고 4K 입혔다", LG전자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6-04-20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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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키우고 4K 입혔다", LG전자 이동식 스크린 '스탠바이미 2 맥스' 출시
▲  LG전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이동성과 편리한 사용성이 더욱 강화돼,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 LG전자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시장의 '절대 강자' 입지를 지키기 위해 기존 모델보다 화면을 키우고 화질을 4K로 끌어올린 신제품을 내놨다.

LG전자는32형 대화면에 4K 해상도를 갖춘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화면 크기'와 '화질'이다.

기존 모델(27형) 대비 화면 크기를 약 40% 키운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특히 해상도를 기존 QHD에서 4K UHD(3840×2160)로 업그레이드해 대화면에서도 촘촘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기술적 진보도 눈에 띈다. 전작보다 향상된 '3세대 알파8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상의 해상도가 낮아도 4K급으로 끌어올리는 'AI 슈퍼 업스케일링' 기능을 지원한다.

이동식 스크린의 본질인 '자유로움'도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을 144와트시(Wh)로 대폭 늘려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30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화면부를 스탠드와 분리해 대형 태블릿처럼 활용하거나, 벽에 걸어 액자나 시계로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최근 확산 중인 저가형 이동식 거치대와 스마트 모니터 조합 시장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한다. 일체형 디자인의 완성도와 AI 프로세서 기반의 화질 보정 기술은 모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 출하가는 159만 원이며,  20일 오후 8시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 사업부장 부사장은 "LG 스탠바이미2 맥스의 모방할 수 없는 혁신성과 편리함으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주도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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