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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테슬라 배터리 결함 최신 모델Y 주니퍼에서도 잇달아, 테슬라코리아 "기다리라" 되풀이에 소비자 분통"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1/20260120152650_52774.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테슬라 전기차의 ‘BMS_a079’ 배터리 결함 문제가 기존 전기차 모델 외에도 출시된 지 1년 밖에 안 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주니퍼’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 관련 문제로 논란이 생긴 지 반년이 지났음에도 테슬라코리아가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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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부터 논란을 빚은 테슬라코리아 ‘BMS_a079’ 배터리 결함 문제가 기존 모델3, 모델Y 전기차 외에 출시된 지 1년 밖에 안 된 ‘모델Y 주니퍼’에서도 잇달아 발생하며, 배터리 결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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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하이니켈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를 탑재한 2021년식 모델들에서 주로 발생하는 결함으로 알려졌지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적용된 최신 전기차 모델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테슬라 전기차의 고질병이 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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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터리 결함 문제로 논란이 생긴 지 이미 반년이 지났는데도, 테슬라코리아가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깊어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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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테슬라코리아가 BMS_a079 배터리 결함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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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BMS_a079 코드가 표시되면 배터리가 비정상적 고전압 충전으로 최대 충전 레벨을 50%로 제한하는 상태를 감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50㎞ 정도로 줄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견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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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해 겨울부터 관련 오류를 호소하는 이용자 글이 다소 줄면서, 추워진 날씨 영향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4월 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차량에 BMS_a079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용자 글이 크게 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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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더욱 논란이 되는 점은 테슬라코리아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모델Y 주니퍼에서 관련 오류가 발견된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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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국내에서 BMS_a079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해도 일본 파나소닉 하이니켈 NCA 배터리를 탑재한 2021년식 중형 전기 세단 모델3와 모델Y에서 주로 문제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테슬라 배터리 결함 최신 모델Y 주니퍼에서도 잇달아, 테슬라코리아 "기다리라" 되풀이에 소비자 분통"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7/20250718113426_4632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테슬라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Y 주니퍼'. <테슬라코리아></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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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엔 BMS_a079 문제가 발생했다는 모델Y 주니퍼 차주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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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Y 주니퍼 차주 A씨는 지난해 10월 차량을 인도 받았다. 차량 운행 후 6개월 만인 지난 18일 지방 출장을 가던 길에 BMS_a079 코드가 표시됐다. A씨가 소유한 모델Y 주니퍼는 주행 거리 1만1690㎞짜리 차량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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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_a079 배터리 결함 문제가 발견된 모델Y 주니퍼 차량의 주행 거리는 다양하다. 주행 거리가 각각 1500㎞, 2500㎞에 불과한 데 발생한 사례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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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델Y 주니퍼에서도 BMS_a079 결함이 발견됐다는 것은 결국 몇 년 후에 또 관련 문제가 커질 것이라는 얘기”, “모델Y 주니퍼에서도 관련 결함이 발생하면 차량을 구매할 이유가 없다”, “고민하다가 차량 계약을 취소했다”는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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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가 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 목소리도 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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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문제 발생 이후 회사 고객센터에 연락하자, 고객센터 측은 “입고 후 확인해 봐야 알 수 있고, 방문은 2주 후에나 가능하다”고 안내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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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입고가 언제 될지 몰라서 처리 예상일도 알 수 없고, 서비스센터에서 연락이 갈 테니 기다리라고만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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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대차나 임시운행 조치 등을 문의했지만, 기다리라는 답변만 반복했다”며 “최대 충전은 50% 까지만 가능하니 충전을 자주하면서 다니라고 하는데, 차량을 매일 이용해야 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