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배달의민족, 외주업체의 고객정보 무단사용 사고 관련해 공식 사과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6-03-30 17:53: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사적 보복 범죄에 내부 고객 정보가 활용된 사건을 놓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우아한형제들은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범죄조직의 위장취업 사건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피해를 입은 고객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재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외주업체의 고객정보 무단사용 사고 관련해 공식 사과
▲ 우아한형제들이 내부 고객 정보가 사적 보복 범죄에 악용된 사건과 관련해 공개 사과했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은 "수사기관을 통해 정보 악용이 확인된 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완료했다"며 "정보가 조회됐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에게도 해당 사실을 신속히 통보하고 추가 피해가 확인되거나 수사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아한형제들은 고객 정보 유출이 발생한 외주업체와 계약 해지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외주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정보 관련 전수 감사를 실시한 뒤 계약 해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상담 인력 채용 기준 강화와 관리 실태 점검 등을 통해 내부 관리체계를 전면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27일 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을 투척하는 등 보복 대행 범죄를 벌인 일당을 검거했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의뢰받은 뒤 범행에 쓰일 개인정보를 얻기 위해 배달의민족 외주업체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고객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 3개월 연기, 가상자산거래소 인허가 대응 차원
[30일 오!정말] 민주당 박찬대 "중동의 불꽃이 우리 집 안방까지 번지고 있다"
[오늘의 주목주] 증시 위축에 미래에셋증권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15% 올라
[채널Who] '한국판 미슐랭'이라던 블루리본, 전문성 사라지고 마케팅 전략으로 맛집 ..
변동성 장세에도 증시 '머니무브' 지속, '최대 자기자본' 한국금융지주 기대감 인다
[채널Who]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초읽기, 내 마일리지와 티켓값의 운명은?
'아시아나 화물기' 품은 에어제타 작년 흑자전환, 김관식 중동발 유가급등에도 호실적 기..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선임, 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지내
민주당 박지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발의, "재생에너지 설비 공간계획 수립 의무화"
비트코인 1억205만 원대 상승, "6만7천 달러 돌파 여부가 중요"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