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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서왕진 국힘의 '추경 비협조' 비판, "대안 없이 추경 반대"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6-03-30 15: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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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정부의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 본관 앞 정치개혁 농성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벼랑 끝에 몰린 서민과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파제”라며 “또한, 에너지 유동성에 흔들리는 서민 삶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적응력을 높이는 전략적 투자”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서왕진 국힘의 '추경 비협조' 비판, "대안 없이 추경 반대"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왕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그는 이어 “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힘은 아무런 대안도 없이 ‘매표용 추경’이라며 조건반사적 반대에 혈안이다”라며 “민생의 비명에 응답하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를 선거용 전략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름값 상승으로 주유소에 차량에 줄을 잇고 상품 공급을 우려해 생활필수품 사재기 현상까지 발생할 만큼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짚으며 국민의힘이 추경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원내대표는 “주말 아침부터 주유소 앞에 늘어선 차량 행렬은서민들의 고단함과 불안감을 숨김없이 드러낸다”며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비롯한 생필품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민생경제의 혈맥을 뚫기 위한 추경에 정략적 논리가 끼어들 틈은 없다”며 “국민의힘은 단 한푼이라도 더 빨리, 더 정확하게 고통받는 국민들께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의 추경은 대중교통 사용량을 늘리고 자가용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짚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안한 한시적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이번 추경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단 한푼의 세금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점검하고, 지원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촘촘히 살피겠다”며 “아울러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를 시작으로 자가용 교통량의 획기적 감축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과 저소득층 이동권 복지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중장기적 대책 마련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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