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3-27 09:0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터보퀀트 기술이 나오더라도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인공지능(AI)에 필요한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터보퀀트 기술이 공개되면서 반도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메모리 및 연산 효율화 기술은 수요를 위축시키기보다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 구글의 새 인공지능 알고리즘 '터보퀀트' 기술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하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삼성전자 서버용 메모리반도체 홍보용 이미지. <삼성전자>

중국 딥시크가 등장했을 때도 저비용 고효율 인공지능 개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단기적으로는 관련 주가 조정이 있었다. 하지만 그 뒤 인공지능 관련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비용 절감이 수요 감소로 이어지기보다 추가 활용과 소비 확대로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나 연구원은 “동일 소득에서 필수 비용이 감소하면 소비를 축소하기보다 다른 영역 지출이 확대되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며 “터보퀀트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하다”고 바라봤다.

다음주 코스피지수는 5300~6000 사이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다.

관심업종으로는 삼성전자, 효성중공업, LS, LG에너지솔루션, 효성티앤씨, 삼양식품 등을 제시했다.

나 연구원은 “미국-이란 전쟁 종식과 관계없이 전쟁 여파로 국방, 에너지 자립에 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최근 부각된 HALO(대규모 자본투자가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에 속하는 반도체, 전력기기, 방산 등의 인프라 관련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원가 상승을 가격 인상으로 전가할 수 있는 일부 소재업종과 필수소비재도 투자종목으로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