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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사전예방 중심 관리 체계 강화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6-03-26 17: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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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우리카드가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발 맞춰 소비자보호 중심 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전담 소위원회인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카드 이사회에 '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사전예방 중심 관리 체계 강화
▲ 우리카드가 이사회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우리카드>

신설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수준 의사결정기구다. 독립적 소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며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정책과 전략을 심의·의결한다.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의 핵심 역할은 금융소비자보호 및 소비자위험 예방을 위한 정책·전략 수립, 소비자보호 관련 경영전략 심의, 내부통제위원회 등 관련 기구의 보고사항 점검 등이다.

우리카드는 단순 사후적 민원대응을 넘어 사전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3인의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위원회 의장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이사장 출신 전문가가 맡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단순한 규제대응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가치”라며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조직 내 소비자보호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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