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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총에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결산 배당금 1주당 460원 확정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6-03-26 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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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김근수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근수 부대표의 이사 선임 안건과 재무제표 결산 등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주총에서 김근수 부대표 선임, 결산 배당금 1주당 460원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6일 제10회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김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및 자산관리(WM)전략부 부장을 거쳐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는 “김 부대표는 경영관리 책임자로 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관리하고 지주사 차원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윤호영 대표와 함께 카카오뱅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주총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5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460원, 모두 2192억 원 규모다. 2024년(1715억 원)과 비교해 28% 늘어났다.

총주주환원율은 45.6%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남상일 전 에스지아이신용정보 대표이사를,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 및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교수를 선임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밖에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전자주주총회 도입, 사외이사 명칭 ‘독립이사’로 변경 안건 등 개정상법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안건들도 통과됐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 한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새로운 금융을 개척해가겠다”며 “성장의 열매를 주주와 적극적으로 나누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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