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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1주당 1천 원 비과세 현금배당 확정, 동아에스티 감액배당 근거 마련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3-26 16: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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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1주당 1천 원 비과세 현금배당 확정, 동아에스티 감액배당 근거 마련
▲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제7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비즈니스포스트]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배당부터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은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

주요 계열사인 동아에스티도 비과세 배당을 위해 정관을 변경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6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N동 7층 강당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1천 원의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 하는 안건 등을 처리했다.

1주당 1천 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다. 이번 배당금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비과세 배당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주총에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통과시켜 비과세 배당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5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5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4298억 원, 영업이익 9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19.1% 증가했다.

정관은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등 상법 개정안 내용을 반영해 일부 규정을 변경했다.

이번 주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인 이대우 상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진영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새롭게 영입됐다. 정영진 법무법인 현 파트너 변호사가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연구개발을 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을 미래 성장과 실질적인 기업가치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투자 우선 순위를 보다 정교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미래 성장 투자 사이의 균형 있는 자본 배분으로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계열사인 신약개발사 동아에스티도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한 안건을 주총에서 처리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날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주주환원 증대 및 비과세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의결했다. 배당 관련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 감액 배당을 위한 것으로 규모는 300억 원이다.

이외에도 △제13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의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동아에스티는 영업보고에서 2025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7451억 원, 영업이익 275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과 0.05주의 주식배당 실시를 의결했다.

사업목적에 세차장 운영업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처리됐다.

의결권 대리행사를 위한 대리권 증명 방법 추가,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 감사위원 분리선임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상향하는 등 상법 개정안 내용을 반영해 정관을 변경했다.

사내이사로는 김상운 경영기획관리실장과 임진순 생산본부장이 신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신동윤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장병원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감사위원 선출 시 주주별로 의결권이 개별 3%로 제한됐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동아에스티는 자체 혁신신약과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바이오시밀러,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연구개발의 성공 가능성 제고와 상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래 의료 기술의 중심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도 점차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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