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주주총회에서 한채양 "체험형 점포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집중"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6-03-26 10:5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 주주총회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80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채양</a> "체험형 점포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집중"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마트>
[비즈니스포스트]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체험형 점포 리뉴얼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본업 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뜻을 보였다.

한채양 사장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점포 중심의 투자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본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외형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우선 체험형 점포의 확대를 강조했다.

한 사장은 "이마트 대형점 6개 이상을 몰타입으로 전환하고 30여 개 점포의 시설과 체험 요소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지역별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브랜드·에브리데이를 적극 확대하고 연말에는 의정부 지역에 트레이더스를 신규 출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상품·마케팅·점포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외형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며 "이마트 단독·차별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집객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니채널 쇼핑 서비스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이마트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픽업·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편의 서비스를 도입한다. 속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사업의 방향성도 발표했다.

한 사장은 "매월 3천만 명에 이르는 온·오프라인 방문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매장 인프라와 결합한 통합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신규 국가에 진출하고 이미 진출한 4개국에서 출점 확대와 상품 수출 증대를 통해 전년보다 20% 이상의 외형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건으로는 △제15기 재무제표 등 승인의 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등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 △사내이사 강인석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이상호 선임의 건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결정의 건 등이 상정됐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