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모두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66%(304.51포인트) 오른 4만6428.57에 거래를 마쳤다.
| ▲ 25일(현지시각)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35.31포인트) 오른 6591.68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6%(163.05포인트) 상승한 2만1924.95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이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15개의 종전 조건을 전달하고 한 달 동안 휴전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란도 미국의 종전 조건을 검토하는 동시에 전쟁 피해 배상, 재발 방지, 호르무즈 해협 주권 인정 등 역으로 5개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 언론에서 이르면 28일 이란 전쟁의 휴전이 전격 선언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며 "외교적 긴장감은 지속될 수 있으나 협상을 위해 구체적 논의가 재개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바라봤다.
미국 증시 대표 기술주인 'M7(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애플·엔비디아·테슬라)' 주가도 마이크로소프트(-0.46%)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상승폭은 아마존(2.16%) 엔비디아(1.99%) 테슬라(0.76%) 애플(0.39%) 메타(0.33%) 알파벳(0.17%) 순으로 집계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