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최태원 김승연, 최순실과 안종범 재판 증인출석 모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02-21 16:5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수석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게 됐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와 안 전 수석의 15차 공판에서 최 회장과 김 회장의 증인신청을 철회했다.

  최태원 김승연, 최순실과 안종범 재판 증인출석 모면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검찰의 이번 결정은 최씨와 안 전 수석이 20일 최태원 회장과 김승연 회장이 검찰조사를 받으며 작성한 진술조서를 법정증거로 채택하는데 동의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최씨와 안 전 수석은 두 회장의 검찰 진술조서가 법정증거로 채택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최 회장과 김 회장은 28일 증인으로 법정에 출석하기로 돼 있었다.

검찰은 “최 회장과 김 회장은 조사가 충분히 이뤄졌기에 증인신청을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도 28일 증인신문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3월21일 오후 4시로 출석기일을 연기했다. 조 회장은 20일 외국 출장을 이유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조 회장은 사유서에서 “17일부터 3월2일까지 미국 항공 관계자들과 미팅으로 해외출장이 예정되어 있어 출석이 어렵다”며 “기일을 변경해주면 다시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 회장은 외국 출장 내역, 비행기 티켓 등 자료를 다 첨부해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변경해주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