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에너지 사업 확대, '가치사슬 핵심 역할자' 목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6-03-05 11:3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일 ‘2026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기술 기반 에너지 가치사슬 핵심 역할자’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에너지 사업 확대, '가치사슬 핵심 역할자' 목표
▲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경영전략에서 ‘기술 기반 에너지 가치사슬 핵심 역할자’를 목표로 제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에너지 사업 확대 △주요사업 원천기술 확보 △첨단 산업건축 수주 다각화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한다.

먼저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목적에서 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원자력 분야에서 원자로 핵심설비 설계를 겨냥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액화 플랜트 시장에 진출한다.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수주를 추진한다. 올해는 세르비아에 1GW(기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건설하는 ‘세르비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기반으로 신규시장 실적을 확보해 독자적 에너지 사업 수행 역량을 키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원자력, 수소, 탄소 저감·활용 등에서 핵심기술 확보에도 힘 쓴다. 

유력 소형모듈원자료(SMR) 기업과 기술 공동개발 및 전략적 투자 협력을 검토하고 있으며 수소 분야에서는 지난 1월부터 충남 보령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공사를 시작해 국산 수전해 기술을 실증한다.

이외에도 탄소포집(DAC)과 이산화탄소 액화 등 탄소 저감·활용 기술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세계적 산업 재편 흐름에 발맞춰 건축 사업도 확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화 건설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차·배터리·상업시설·물류센터·조선 등 기존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고도화로 새로운 산업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또한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대응해 지난해 기준 약 9천 기 수준이었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올해 3만2천 기 이상으로 늘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50여 년 동안 축적한 글로벌 수행 역량에 기술력을 더해 에너지 가치사슬 모든 단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기아 '글로벌 기후 및 인권대응' 9위와 11위 그쳐, 철강 탈탄소화 '미흡' 평가
"국제유가 유지되면 한국은 좋은 투자처" 해외 평가, 메모리반도체 성장 반영
미국 상무부 한국산 냉연강판 관세율 조정, 포스코 인상 현대제철 인하 가능성
JB금융 경영전략회의 열어, 김기홍 "새로운 시도가 그룹 DNA로 자리 잡아야"
2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 188% 증가, 테슬라 가격 인하로 수입차 판매 1위
한화갤러리아 이사 수 확 줄이고 임기 늘리고, 김동선 거수기 이사회 판 짜나
테라파워 미국 나트륨 원자로 건설 승인, SK 한수원 HD현대 두산에 기대 키워
기후솔루션 "국제해사기구 탄소세 도입 멈춘 것 아냐, 정부 대책 마련해야"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중국 로봇과 경쟁 '우위' 평가, "인건비 높은 미국 시장 중심" 
[서울아파트거래] '디에이치로 재건축' 신반포2차 전용 68.91㎡ 42.5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