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빚투' 규모 32조 돌파 '사상 최대', 증권사들 신용거래 일시 중단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3-04 17:4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빚투'(빚내서 투자) 금액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일부 증권사들은 신용거래융자 신규 거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막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 매수 및 신규거래대주 신규 매도를 중단했다. 
 
'빚투' 규모 32조 돌파 '사상 최대', 증권사들 신용거래 일시 중단
▲  빚투'(빚내서 투자) 금액이 32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증권사들이 신용거래융자 신규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이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NH투자증권도 5일부터 신용거래융자 신규 매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  

신한투자증권도 전날 신용공여 한도 소진이 예정됐다며 "한도가 소진되면 예탁증권 담보대출 및 신용융자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음을 안내한다"고 공지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신용공여 합계액이 자기자본의 100%를 넘을 수 없다. 최근 빚투가 늘어나면서 일부 증권사의 신용공여 규모가 자기자본 한도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32조80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2월말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면서 증시로 진입하기 위한 대기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토큰증권 협의체 첫 회의, 이억원 "자본시장 뒷받침하는 한 축 될 것"
대우건설 420억 규모 자사주 소각, "밸류업과 의무소각 맞춰 선제적 대응"
코스피 12%대 급락해 5090선 마감, '역대 최대 하락률'
[4일 오!정말] 민주당 박수현 "국민이 입혀준 법복 입고 숨으면 썩은내 사라지나"
금감원장 이찬진 "저축은행 연체율 진정,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할 때"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단수 공천, 정청래 "지선 승리 견인차"
[오늘의 주목주] '코스피지수 급락' 한화오션 19%대 하락, 코스닥 현대무벡스도 21..
중동 전쟁에 한국은행 금리 동결 장기화 전망, 외신 "한국 물가에 큰 영향"
LG그룹 상속분쟁 1심 패소 세 모녀,항소장 제출
[채널Who] 석유 길이 막혔다, 트럼프 왜 동맹의 희생 무릅쓰고 '이란 전쟁' 택했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