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레고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280만 달러 투자, "배출 저감 위해 해결책 모색"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6-03-04 10:1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레고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280만 달러 투자, "배출 저감 위해 해결책 모색"
▲ 레고 그룹이 자연 및 기술 기반 탄소 제거 프로젝트에 약 28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사진은 덴마크 빌룬에 위치한 레고 그룹 본사 사옥 실내 모습. <레고 그룹>
[비즈니스포스트] 장난감 회사 레고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3일(현지시각) ESG다이브는 레고 그룹이 자연 및 기술 기반 탄소 제거 프로젝트 4곳에 약 280만 달러(약 41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멕시코 킨타나로오주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재조림 프로젝트, 탄소 제거 자산 관리 기업 '클라임파이'가 수행하는 포집 탄소 지질 저장 및 광물화, 해양 이산화탄소 제거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레고는 이미 이전에도 클라임파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탄소 제거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클라임파이와 합작해 탄소 제거에 투자한 총금액이 약 840만 달러(약 124억 원)에 달하게 됐다.

파올로 피파레티 클라임파이 최고경영자(CEO)는 "레고의 최근 탄소 제거 투자는 산업 규모를 확장하고 실질적 기후변화 대응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헌신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레고는 앞서 2023년에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2032년까지 2019년 기준치 대비 탄소 배출량을 37% 감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표된 2024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보면 레고는 지속가능성 관련 투자액을 2023년 대비 68% 증액했다.

피파레티 최고경영자는 "이처럼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기후대응 문제를 하나의 방법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레고 그룹의 인식을 반영한다"며 "레고 그룹은 전 세계 사업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사의 가치가슬 안팎에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2일 오!정말] 이재명 "정당 기관지처럼 공정성 결여했을 경우 제제 있나"
농협중앙회 '생산적금융' '직선제 도입'에 '농정대전환'까지, 강호동 정부 정책과 접점..
스테이블코인 연합전선 강화 속도전, '선두' 하나금융에 KB·신한 '전방위' 연합 맞불..
오뚜기 19년 만의 해외법인 선택지는 일본, 함영준 'K소스'로 해외 열등생 오명 씻나
[오늘Who] 넷마블 '솔: 인챈트'로 실적 반등 시도, 김병규 MMORPG 연타석 흥..
세계 37개국서 3~4월 전기차 판매 사상 최대치, 이란 전쟁 따른 고유가에 영향
[채널Who]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일까? '대기업 초과이익 사회적 분배'로 시끌
[채널Who] 엔비디아 '젠슨 황' 삼겹살부터 야구장 시구에 네이버 사옥까지, 파격 동..
한전KPS 원전 확대에도 경영평가 하락 부담 여전, 안전 위한 하청노동자 정규직 전환 ..
W컨셉 새 인물 수혈 속도, '29CM 역전 주역' 김항래 '제2의 전성기' 마중물 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