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해외증시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하락, 장 막판 낙폭은 축소

김민정 기자 heydayk@businesspost.co.kr 2026-03-04 08:5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에 하락, 장 막판 낙폭은 축소
▲ 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연합뉴스>

3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0.83%(403.51포인트) 내린 4만8501.2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94%(64.99포인트) 하락한 6816.6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1.02%(232.167포인트) 내린 2만2516.691에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지수는 장 초반 2% 넘게 급락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전세계 원유 운송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장중 9%대 급등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미 해군이 호위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낙폭은 일부 축소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 세계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며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미국 증시는 저가 매수세 유입 속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보호 검토 소식 등에 힘입어 낙폭을 1%대로 축소한 채 마감했다"며 "WTI유도 4%대로 상승폭을 줄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씨티은행 소매금융 철수 유명순의 마지막 과제, '지배구조 재정비' 밑그림 그린다
무신사 'IPO 10조' 목표 절반도 안되는 몸값, 조만호 중국·일본 사업으로 간극 좁..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전략 'CUBE' 공개, zHBM·zNAND-O 개발 속도
닛케이 "미국과 중국 관세 인하 논의", 트럼프 시진핑 회담 앞두고 사전 조율
LG유플러스에 인수된 파고네트웍스 권영목 "기존 AI 보안 사업 변화 없다"
SK에코플랜트 1년 꽉 채운 SK오션플랜트 매각, 장동현 낮은 가격에 셈법 복잡
배달의민족 이용자 1위 쿠팡이츠 맹추격, 김범석 무료배달 넘어 '계속 쓸 이유' 쌓는다
뉴욕주 '기후 슈퍼펀드' 연방법원서 좌초, 화석연료 기업에 세금 물리는 일 어려워질 전망
'AI 낙관론'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이해관계 반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숨은 리스..
민주당 한병도, 정기국회 개회 맞아 "민생법안·국정과제 입법, 예산안 법정시한 내 처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