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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규제전략총괄로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 영입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3-04 08: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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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베리스모)가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를 규제전략총괄로 영입했다.

베리스모는 4일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를 규제전략총괄 부사장으로 공식 영입했다고 밝혔다.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규제전략총괄로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 영입
▲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데니스 윌리엄스 박사(사진)를 규제전략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베리스모테라퓨틱스>

데니스 윌리엄스 부사장은 25년 이상 글로벌 항암제 및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규제 전략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 초기 임상부터 후기 임상, 허가 신청 및 승인에 이르는 모든 주기의 개발 과정에서 글로벌 및 국가별 규제 전략을 수립·총괄하는 경험을 쌓았다.

그는 영국계 세포치료제 기업 어댑티뮨에서 고형암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T세포 수용체(TCR)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 ‘티세라’의 후기 임상 개발과 허가 전략을 총괄하며 상업화 과정을 이끌었다.

티세라는 유전자 변형 세포치료제의 고형암 적응증 분야에서 미국 FDA가 처음으로 승인한 치료제로 임상적 유효성과 상업화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윌리엄스 부사장은 미국 템플대학교에서 약학 학사를, 플로리다대학교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이후 세계 최대 제네릭(복제약) 제약사 테바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고위 규제 책임자로 재직하며 주요 품목 허가와 적응증 확대를 주도했다.

베리스모는 윌리엄스 부사장 합류를 통해 글로벌 규제 전략 역량을 강화하고 베리스모의 키메릭 항원 수용체 플랫폼 기반의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현재 회사는 차별화된 키메릭 항원 수용체 플랫폼 ‘KIR-CAR’를 기반으로 고형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CAR-T) 후보물질 ‘SynKIR-110’과 혈액암 CAR-T 후보물질 ‘SynKIR-310’을 임상 1상 단계에서 개발하고 있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이사는 “데니스 윌리엄스 부사장은 후기 단계 개발과 글로벌 규제 전략을 모두 경험한 검증된 전문가”라며 “특히 고형암 TCR-T 세포치료제의 첫 FDA 승인 과정을 직접 이끈 경험은 베리스모의 CAR-T 파이프라인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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