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MBK파트너스, 대성산업가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02-19 14:5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산업용가스 제조업체인 대성산업가스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성합동지주-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MBK파트너스를 대성산업가스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인수협상 절차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 대성산업가스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MBK파트너스는 이번 인수전에서 텍사스퍼시픽그룹(TPG)과 경매호가입찰(프로그레시브딜)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MBK파트너스가 2조 원가량(18억 달러)을 인수가로 부르자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파트너스의 실제 인수가는 1조2천억 원 수준이다. 대성산업가스는 기존 부채 외에도 해외 자회사 지급보증분 6천억 원과 전환사채(CB) 상환분 2천억 원가량이 있기 때문이다.

매각지분은 골드만삭스와 대성합동지주가 각각 62%와 38%씩 보유한 대성산업가스 지분 전량이다. 대성합동지주-골드만삭스 컨소시엄은 4월까지 MBK파트너스와 인수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대성산업가스는 철강이나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쓰이는 쓰이는 산업용 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회사다. 2015년 매출 5811억 원, 영업이익 539억 원을 냈다.

대성산업가스 지주회사인 대성합동지주는 서울 신도림역 인근에 추진했던 초고층 건물 디큐브시티 개발 사업이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자 자금난에 시달리다 2014년 골드만삭스에 지분(62%)을 4억 달러에 팔았다.

지분매각 이후에도 김영대 대성합동지주 회장 측이 경영권을 행사해왔지만 지난해 김 회장이 주식매수선택권(콜옵션)을 포기하면서 대성산업가스 지분전체 매각이 추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