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처음으로 43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3500조 원을 넘겼다.
2일 코스피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2.27%(95.46포인트) 오른 4309.63으로 마쳤다.
| ▲ 2일 코스피가 4309.63으로 마쳤다. 사진은 이날 정규거래 마감 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
코스피지수가 4300선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2026년 첫 거래일인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개장와 동시에 사상 최고치인 4224.53포인트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대형반도체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3500조 원을 돌파했다.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63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541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23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7.17% 급등하며 역대 최고가인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6.52%) 삼성전자우(5.83%) SK하이닉스(3.99%)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차(0.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3%)까지 모두 6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2.04%) 삼성바이오로직스(-0.71%) HD현대중공업(-0.98%) 두산에너빌리티(-0.13%) 등 4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직전거래일보다 2.17%(20.10포인트) 오른 945.57로 마쳤다.
정규거래 시간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042억 원어치와 84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8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 방향도 엇갈렸다.
삼천당제약(5.16%) 레인보우로보틱스(4.89%) HLB(4.13%) 알테오젠(1.67%) 등 4개 종목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코오롱티슈진(-10.18%) 에코프로비엠(-3.34%) 펩트론(-2.76%) 에코프로(-2.75%) 에이비엘바이오(-2.25%) 리가켐바이오(-1.67%) 등 6개 종목 주가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441.8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