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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6-01-02 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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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2899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 폭이 이전 가격 반등을 끌어낸 수준까지 좁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 비트코인 가격 변동 폭이 좁아졌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80% 오른 1억2899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7% 오른 438만4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67% 오른 271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60% 오른 18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56%) 트론(0.24%) 도지코인(5.71%) 에이다(3.2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21%) 유에스디코인(-0.34%)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변동 폭이 좁아지며 향후 큰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2주 동안 8만5천~9만 달러(약 1억2300만~1억3천만 원) 사이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분석업체 트레이딩뷰는 “이에 따라 ‘볼린저밴드’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좁아진 수준을 보였다”고 짚었다.

기술적 분석 지표인 볼린저밴드는 20일 이동평균을 중심으로 가격의 표준편차(변동성)를 더하고 빼서 만든 통계 기반 가격 범위 지표다. 통상 변동성이 크게 축소된 뒤 강한 가격 변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지표로 꼽힌다.

과거에도 볼린저밴드가 크게 좁아진 뒤 비트코인 가격이 급변한 사례가 있었다. 2025년 7월 변동성이 축소된 이후 3개월 뒤인 10월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흐름이 대표적이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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