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형량이 너무 적다’(적다) 46.3%, ‘형량이 적정하다’(적정) 25.3%, ‘형량이 너무 많다’(많다) 23.5%, 모름·무응답 4.9% 등으로 집계됐다.
| ▲ 여론조사꽃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한 판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형량이 너무 적다’(적다) 46.3%, ‘형량이 적정하다’(적정) 25.3%, ‘형량이 너무 많다’(많다) 23.5%, 모름·무응답 4.9% 등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적다’가 다른 의견보다 우세했다. ‘적다’는 광주·전라(64.1%)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에서 ‘많다’ 44.4%, ‘적정’ 26.9%, ‘적다’ 24.1%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 30대,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적다’가 다른 의견보다 우세했다. ‘적다’는 40대(65.1%), 50대(67.9%), 60대(45.4%)에서 다른 의견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반면 20대(적다 20.7% 적정 43.4% 많다 31.8%), 30대(적다 39.4% 적정 33.3% 많다 22.0%), 70세 이상(적다 31.3% 적정 21.1% 많다 40.8%)에서는 의견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적다’ 47.4%, ‘적정’ 31.3%, ‘많다’ 18.7%, 모름·무응답 2.6% 등으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 ‘적다’ 73.3%, ‘적정’ 21.2%, ‘많다’ 4.9%, 모름·무응답 0.7% 등으로 집계됐다. 보수층에서 ‘적다’ 21.1%, ‘적정’ 19.6%, ‘많다’ 49.9%, 모름·무응답 9.4%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4명, 중도 410명, 진보 270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6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6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9일과 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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