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 구성, "부실기업 신속 퇴출"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속도를 높인다.

한국거래소는 19일 '2026년 코스닥 시장 부실기업 신속 퇴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 구성, "부실기업 신속 퇴출"
▲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부실기업을 보다 신속하게 퇴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기업 가운데 지배주주가 동일한 기업에는 통합심사를 시행한다. 최근 실질심사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심사업무 지연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거래소는 또 최장 1년 반까지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고, 개선기간을 부여할 때도 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이행 가능성을 엄격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시장 잔류기간을 단순히 연장하는 결과를 막는다.

개선계획 이행 점검도 강화한다.

개선기간 중인 실질심사대상 기업이라 해도 상장 적격성 회복이 어렵거나 영업 지속성 등을 상실했다고 판단되면 시장에서 조기 퇴출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담당 부서에 기획심사팀을 신설한 데 이어 코스닥시장 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장폐지 집중관리단'도 구성했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집중관리단은 상장폐지 진행 상황을 주관하고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거래소는 “엄격하고 신속한 부실기업 퇴출 체계 확립으로 코스닥시장이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암살자(들)'로 창작 자유 커지는 논란, '영화 사전심의 위헌' 30년 논쟁 어디로
[현장] 블록체인업계가 '포켓몬카드'에 꽂힌 이유, NFT 광풍 지나 '실물' 수집품 ..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도 LFP로 체질 전환, 김동명 유럽 ESS 시장 정조준
엔비디아 AI 반도체 '담보대출' 전략 성공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실적에도 변수
현대엔지니어링 데이터센터 수요 올라타, 주우정 비주택 사업기회 확보 순항
신세계 박주형 '방한 성수기' 마케팅 총력전, '중국·명품 공식' 넘어 '외국인 매출 ..
'싼타페' 부분변경 모델 12월 출시 가능성, 확 달라진 디자인으로 현대차 SUV 자존..
네이버 쇼핑데이터 '챗GPT·제미나이'에 안넘긴다, 최수연 '쇼핑 관문 지키기' 전략 ..
카카오뱅크 글로벌 영토 디지털자산으로 확장, 윤호영 6연임 힘 실릴까
미국 한국과 일본이 수입 늘린 '미국산 원유' 수출 제한 가능성,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