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 구성, "부실기업 신속 퇴출"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6-02-19 17:0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속도를 높인다.

한국거래소는 19일 '2026년 코스닥 시장 부실기업 신속 퇴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폐지 집중관리단' 구성, "부실기업 신속 퇴출"
▲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부실기업을 보다 신속하게 퇴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기업 가운데 지배주주가 동일한 기업에는 통합심사를 시행한다. 최근 실질심사 기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심사업무 지연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한국거래소는 또 최장 1년 반까지 부여할 수 있는 개선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고, 개선기간을 부여할 때도 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이행 가능성을 엄격히 검증한다. 이를 통해 시장 잔류기간을 단순히 연장하는 결과를 막는다.

개선계획 이행 점검도 강화한다.

개선기간 중인 실질심사대상 기업이라 해도 상장 적격성 회복이 어렵거나 영업 지속성 등을 상실했다고 판단되면 시장에서 조기 퇴출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담당 부서에 기획심사팀을 신설한 데 이어 코스닥시장 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장폐지 집중관리단'도 구성했다. 아울러 올해 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집중관리단은 상장폐지 진행 상황을 주관하고 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거래소는 “엄격하고 신속한 부실기업 퇴출 체계 확립으로 코스닥시장이 투자자에게 신뢰받는 시장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배터리의 겨울' 녹일 메시지는 없었다, 아쉬움 남긴 역대 최대 '인터배..
에이치에너지 협동조합 1만 명 넘어서, 투자금도 2538억 원까지 늘어
SKC 10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 연봉 50% 위로금으로 지급
빗썸 특금법·오지급 제재에 지분규제 '3중 부담', 이재원 성장 플랜 올스톱 위기
윤종수 KT 사외이사 연임 포기, "새 대표에 힘 실어주기 위해 사퇴"
기후대응위 2026년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 통합 설명회, 557억 원 편성
"탄소 감축 자꾸 미루면 이란전쟁 같은 위기 반복된다", 시민사회 국회에 경종
대만매체 "엔비디아 HBM4 부족에 신형 AI칩 생산 밀리고 물량 축소될 가능성"
중동전쟁에 바레인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 일부 생산 중단, 가격 혼란 심화
[여론조사꽃] 민주당 정청래 직무수행 긍정 46.9% vs 부정 42.7%, 당 지지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