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새정치연합, 임영록 KB금융 회장 사임 요구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10 12:4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새정치민주연합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사임을 요구했다.

  새정치연합, 임영록 KB금융 회장 사임 요구  
▲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
한정애 대변인은 10일 논평에서 "임 회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금융위원회의 결정 이전에 스스로 사임하라"고 주문했다.

한 대변인은 "임 회장의 사퇴 거부는 KB금융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겠다는 행보"라며 "임 회장의 이런 태도는 이미 3개월 이상 끌어온 제재심의에 따른 혼란을 겪어온 KB금융의 경영공백을 더욱 더 장기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자질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관치 낙하산 인사 선임을 중단하고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요구했다.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