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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경남 양산공장에서 '초콜릿 원료' 카카오매스 신규 설비 가동 시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6-02-11 11: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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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롯데웰푸드가 초콜릿 원료 카카오매스의 신규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롯데웰푸드는 11일 경남 양산공장의 ‘BTC라인(카카오매스 생산라인)’에 도입한 신규 카카오빈 가공 설비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 경남 양산공장에서 '초콜릿 원료' 카카오매스 신규 설비 가동 시작
▲ 롯데웰푸드가 경남 양산공장의 카카오매스 생산라인에 새로 도입한 신규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해당 공정에서 생산된 카카오매스 모습. <롯데웰푸드>

양산공장 BTC라인은 국내 대기업 가운데 유일한 카카오매스 생산라인이다. 

롯데웰푸드는 양산공장 BTC라인의 공정을 효율화하고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9월 약 150억 원을 투자했다.

신규 설비는 기존 설비 대비 공정 수가 25% 줄어 관리와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아졌다. 카카오매스 생산능력(CAPA)은 시간당 1톤에서 2.5톤으로 기존 대비 150% 증가했다.

카카오매스는 초콜릿의 핵심 원료로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제품의 품질 향상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1995년부터 양산공장에 BTC라인을 건립하고 카카오매스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양산공장 BTC라인에서 생산된 카카오매스는 '가나'와 '빼빼로'를 비롯해 '몽쉘', '크런키', 'ABC초콜릿' 등 롯데웰푸드의 모든 초콜릿 제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 초콜릿 1위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양산공장 BTC라인은 롯데웰푸드 모든 초콜릿 제품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라며 “국내 유일의 공정을 통해 대한민국 초콜릿의 기준을 높이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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