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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6-02-10 1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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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백악관이 한국 국회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을 놓고 '긍정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10일(현지시각)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위 구성과 관련해 "한국이 이 특별한 법안을 통과시키 위해 합의한 것은 한국이 한미 무역협정에 부여된 의무를 이행하는데 있어 긍정적 진전"이라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백악관, 한국 국회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구성에 "긍정적 진전"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한국 국회가 무역 협정 이행을 위한 입법 절차를 지연하고 있다며 자동차 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원상복귀한다고 밝혔다.

그 뒤 한국 정부는 외교 통상 부분 장관 등 여러 차례 고위급 인사를 파견해 대미투자 이행 의지를 설명했다.

국회는 9일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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