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텔레콤 11일부터 일주일 영업정지

김민수 기자 kms@businesspost.co.kr 2014-09-10 11:5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오는 11일부터 일주일 동안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KT와 LG유플러스의 적극적 가입자 유치노력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신규가입 번호이동가입을 받을 수 없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시장점유율 1위인 SK텔레콤이 영업정지에 들어가면서 KT와 LG유플러스의 거센 공세가 예상된다.

추석을 전후해 휴대폰 교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데다 오는 10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시행을 앞두고 있어 KT와 LG유플러스로서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지난 3일 영업정지에서 풀려났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영업정지기간(8월27일~9월2일)에 가입자 2만6천명(알뜰폰 제외) 가량을 잃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불법 보조금 지급과 과련해 이동통신 3사에 대해 모두 30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대상으로 일주일 추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최신기사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은 든든하고 면세는 살아나고 지누스는 잘하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성장률 하락, 털고 일어나 달리면 된다"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 리레이팅 구간"
"간암치료제 포기는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전국지표조사] D-12일,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5% vs 정권재창출 34%
[전국지표조사] D-12일, 당선가능성 이재명 67% 김문수 23%
비트코인 시세 올해 21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기관 투자자가 강세장 주도"
한은 '지분형 모기지 사업' 출자 공식 부인, 차규근 "가계부채 자극 우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